각 나라마다 스포츠 배팅은 다 있다..
내가 알기론 우리나라에 스포츠토토가 들어온지도 10년 가량 되었을꺼다..
로또 역시 그정도의 세월이 흘렀다..

로또 초창기에 설을 낀 명절에 900억이 넘는 당첨금으로 로또 광풍을 일으키며
이슈거리를 만들었고..
결국 온국민이 대박 번호를 직접 고르는 게임에 뛰어들게 된다..
결국 온국민이 대박 번호를 직접 고르는 게임에 뛰어들게 된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매스컴에서 자국민들을 현혹하기 위하야 인위적으로 처음에 그렇게 만들었을런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도 든다..
그때도 우린 로또 방송이 당연히 생방송일꺼란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한참이 지나서야 우린 생방송을 보게된다..
로또는 어째껀 그렇게 대한민국의 대박 열풍에 자리매김을 했다..
로또 역시 구매와 동시에 절반을 주최측이 가져가고 남은 당첨금에서 또 30%의 세금을 가져간다..
사회 빈곤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늘상 언급하지만 아주 미약한 수준이다..

내가 토토를 접한건 정확하게 2008 년의 가을쯤이다..
그때는 해외에 대해 알수도 생각을 해볼수도 없었다..너무도 당연하겠지만..
아직도 국내의 배트맨을 이용하는 수많은 피해자들은
국내의 스포츠배팅 룰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 못하는 부류가 많다.
국내의 스포츠배팅 룰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 못하는 부류가 많다.
아니..아예 생각조차도 못하고 사는 부류도 많다.

그리고..국내 토토를 다루는 점포주들의 사상은 그 틀을 못 벗어난다..
모든 복권방과 토토방은 손님을 끌기 위해 당첨샷을 올리거나 플랜카드를 내건다..
그러면 또 기대심리가 발동하여 사람들의 발길은 그쪽을 향한다..
나름의 가장 쉬운 영업수단이다.

복권방을 드나드는 건 이제 온국민의 자연스러워진 풍경이기도 하다..
그러나 토토는 쫌 다르다..
언젠가도 글에 썼지만 스포츠에 배팅하는 것은 도박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당연히 스포츠 배팅 자체가 도박이기 때문에..
토토방이 문을 열었을때 부터 닫을때까지 토토방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우린 한심해 할 것이다.
토토방의 이미지를 바꾸면 어떻게 될까..?

이런곳엔 사람이 많이 드나들까..??

이렇게 바꿔볼 생각들은 왜 못하는지 알수가 없다..
약간의 추가적인 금액만 지출하거나..
아니면 직접 구상을 해서 경쟁력에서 이기거나..


sports cafe..

약 70~100 평의 매장을 얻어 깔쌈하게 인테리어를 하고
사업자를 받아서 해봐야겠다..란 생각들을 못하는 이유는 아마 이런거와 같을 것이다..
해외에서 배팅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거나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배팅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당장 이길팀과 네임벨류가 높은 팀을 골라 배팅을 한다.
즉..내가 직접 시장성을 키워가는게 아닌
당장 돈이 되는 것만 골라 하고 싶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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