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percent 라는 제목의 책을 펴낸 배터의 배팅 방식이다.
진짜 80 퍼센트를 유지하는지는 내가 안봐서 모르겠으나
이 사람이 말하는 요지는 오른쪽 배당의 변화에 비결이 있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오른쪽 배당의 움직임을 보면서 odds 와 두뇌 싸움을 하며 배팅을 한다.
충분히 공감이 되는 이유는..
인위적인 변화는 분명 헛점이 존재한다..
그걸 100% 찝어내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근접할수 있다는 걸 인정하기 때문이다.
자연의 변화 역시도 통계를 잡아보면 그 범주안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한다.
피보나치가 찾아낸 자연현상의 규칙성..
카오스이론 또한 그걸 뒷받침 한다..
해외배팅은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며 적용 시킬수 있는 방식들이 아주아주 다양하다.
저 배터의 80 percent 는 본인이 찾아내고 쌓아온 산물이다.
그럼 또 하나의 거대한 수수께끼가 같은게 그들에겐 배당에 맞춰서 대부분의 경기의 결과가 읽혀버린다는 것이다..
그니까..
우리는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지만
저 판을 먼저 짜보는 공학도들에겐 이미 대충 결과가 나오며
33.3 %의 확률을 가지는 승무패의 결과를 예측하는 건 그들에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는 것이다..
단.. 그들도 100% 일수는 없다.
국내의 배터들중엔 무리하게 odds 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오히려 자기가 구멍을 파고
장렬하게 전사하는걸 종종본다..
해외의 퀸츠나 오즈들은 그 몇갑자 위에 있다..국내의 배트맨 수준으로 생각하지 말자..
그들은 통계의 달인들이며 수학의 도사들이다..
내가 live 들어가서 어떤 통계를 기반으로 배당을 보며 scalping 을 치는 것도 비슷한 경우다.
어떤 한 회원이 그랬다..
"어떻게 승이 없을꺼라는 걸 아세요..?"
그러고보면 몇 주간 진행했을때 live 에서 scalping을 노려 단 한차례도 깨진적이 없다..적특이 두번정도 있었고
경기전 배팅을 잘못잡아서 깨지긴 했어도.
아무튼 배당의 일정한 변화에 따른 통계에 대한 연구는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고
틈틈히 만들어 볼 생각이다.
당연히 또 하나의 수를 가져가며 이긴다는 것은 뭐라 표현하기 힘든 짜릿함과 함께
엄청난 가치가 따르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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